펩시코(PEP) 기본소개
펩시코(PEP)는 펩시콜라 뿐 아니라 게토레이, 트로피카나, 마운틴듀, 치토스, 도리토스와 같은 다양한 식품브랜드기업입니다. 배당킹(50년 연속 배당상승)의 배당대장주입니다.
1. 기본정보
▪ 시가총액 : 2320억달러 (2022-05-02기준 약 293조)
▪ 창립일 : 1898년 08월 28일
▪ 업종 : 식품제조업
▪ 시가배당률 : 약 2.5% (2022-05-02기준)
▪ 배당주기 : 분기배당(1월, 3월, 6월, 9월)
2. 배당성장률(2022년 5월 기준)
펩시코는 50년 연속 배당성장인 배당킹 타이틀의 배당주입니다.
다양한 식품 포트폴리오로 여러 분야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1990년부터 2022년까지의 배당금 내역입니다.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주는 모습입니다. 많은 시장의 폭락속에서도 배당금을 중단하거나 줄이지 않고 늘렸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배당성장률은 7.4%로 체급이 큰 기업임에도 꾸준히 괜찮은 성장률을 보여줍니다.
3. 주가성장률
굉장히 완만한 우상향곡선을 그리는 주가차트입니다. 중간에 큰 하락폭은 닷컴, 리먼, 미중무역갈등, 코로나인데 오랜시간이 지나지 않아 전고점을 돌파하며 꾸준히 우상향 된 모습입니다.
배당 재투자하였을 경우 S&P500 지수와의 비교입니다.
▪ 초기투자금은 50,000달러
▪ 매달 1,250달러씩 적립식 투자
▪ 배당금은 매달 재투자
▪ 파랑색 : S&P500 ETF(SPY)
▪ 빨강색 : 펩시코(PEP)
- 결과
▪ 백테스팅 초기 닷컴버블과 중간의 리먼사태로 인해 S&P500의 큰 하락폭이 변수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 전체적으로 펩시코와 S&P500 지수는 비슷한 수익률을 보입니다.
▪ 코로나 이후 기술주의 성장으로 인해 최근 수익률은 S&P500이 좋습니다.
굉장히 비슷한 수익률을 보여주는 상태입니다. 다만 과거로 돌아가도 펩시코에 투자할 가능성이 적기도 하며 개별주라는 위험성을 감안할때 오히려 지수투자가 더 안전하며 수익률도 밀리지 않는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조건으로 2010년 이후부터 백테스팅을 돌렸을때는 예상처럼 S&P500 지수의 퍼포먼스가 더 뛰어났습니다.
4. 안정성
개별주식을 할때 가장 걱정스러운것이 안정성입니다. 수십년전 시가총액 최상위권이었던 GE, 엑손모빌, AT&T 와 같은 회사들이 지금은 배당금을 삭감하는 사태까지 생겼습니다. 그 자리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테슬라 같은 새로운 기업들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도 우수하고 안정적인 기업일거라고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시장에서 탄탄한 브랜드와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필수소비재 브랜드의 경우에는 기술주보다는 안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면 코카콜라나 펩시, 페브리즈나 다우니의 PG, 국내에선 유한킴벌리로 알려진 KMB, 스타벅스나 겔로그(K) 같은 경우입니다.
펩시코의 수많은 브랜드입니다. 펩시콜라부터 트로피카나, 게토레이, 치토스, 도리토스등 음료와 과자부분에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음료사업에만 매진하고 있는 경쟁사인 코카콜라와 가장 큰 차이점인, 음료와 식품사업 모두 투자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펩시코는 미국(약 60%)과 미국외 다양한 국가(약 40%)들에 골고루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브랜드들과 안정적인 수입들로 인해 현재까지 약 50년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였으며 배당성향이 75% 정도로 현재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개별주의 경우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포트폴리오에서 소량만 담아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5. 장단점과 마무리
장점
▪ 50년째 배당금을 상승시키며 꾸준히 지급한 안정적인 배당주입니다.
▪ 닷컴, 리먼, 코로나 모두 살아남고 꾸준히 성장한 필수소비재 배당주입니다.
▪ S&P500 지수투자와 비교했을때 밀리지 않는 수익률입니다.
▪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다양한 포트폴리오는 매력적입니다.
▪ 2008년-2010년 금융위기 시절에도 배당금을 매년 약 9%씩 성장시켰습니다.
단점
▪ 개별주 특성상 위험성이 있습니다.
▪ 건강이 중요시되는 만큼 펩시제로와 같은 제품을 더 많이 개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자들을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코카콜라와 펩시코 두 주식을 소유한다면 전세계 식음료의 브랜드를 소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포트폴리오에 소량 담고 있는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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