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R프라퍼티즈(EPR) 기본소개
EPR프라퍼티즈(EPR)은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기업으로 일반적인 리츠와는 다르게 엔터테인먼트 리츠로 영화관, 카지노, 테마파크, 골프장, 스키장과 같은 리츠에 투자하는 기업입니다.
1. 기본정보
▪ 시가총액 : 35.7억달러 (2022-06-27기준 약 4.6조)
▪ 창립일 : 1997년 8월 22일
▪ 업종 : 부동산리츠
▪ 시가배당률 : 약 6.93% (2022-06-27기준)
▪ 배당주기 : 월배당(1월~12월)
2. 배당성장률(2022년 5월 기준)
EPR은 다양한 활동시설 리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꾸준한 배당금을 지급해왔습니다.
1998년부터 2022년까지의 배당금 내역입니다.
초기에는 분기배당을 실시하다 2013년부터 월배당으로 전환한 모습입니다. 다만 코로나 이후로 전세계적인 문제가 생겼고 특히 EPR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들인 오프라인 영화관이나 골프장, 헬스장, 카지노, 테마파크 등의 영업이 불가능해져 일시적으로 배당중지를 한 모습입니다. 최근 배당재개 및 배당금 성장을 한 모습은 긍정적입니다.
3. 주가성장률
EPR의 상장 이후 현재까지의 주가그래프입니다. 리먼때 크게 하락, 코로나때 굉장히 크게 하락한 모습이며 현재도 전 고점의 절반까지밖에 회복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배당 재투자하였을 경우 S&P500 지수와의 비교입니다.
▪ 초기투자금은 50,000달러
▪ 매달 1,250달러씩 적립식 투자
▪ 배당금은 매달 재투자
▪ 파랑색 : S&P500 ETF(SPY)
▪ 빨강색 : EPR
- 결과
▪ 백테스팅 초기 닷컴버블로 인해 S&P500의 큰 하락폭이 변수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 전체적으로 EPR이 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습니다.
▪ 코로나 이후 기술주의 성장으로 인해 최근 수익률은 S&P500이 좋습니다.
리먼사태와 코로나 사태에 굉장히 큰 하락폭을 보여줍니다. SPY의 경우 현재까지 최대 하락폭이 -50%정도이지만 EPR의 경우에는 고점대비 -74%까지 하락했던 기록입니다.
위와 같은 조건으로 2010년 이후부터 백테스팅을 돌렸을때는 예상처럼 S&P500 지수의 퍼포먼스가 더 뛰어났습니다.
또한 동일하게 고점대비 하락폭이 SPY는 -19.4% / EPR은 -67.8%로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 안정성
굉장히 큰 주가의 하락을 보여주었으며 코로나때는 배당금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모습으로 안정성은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PR의 보유중인 포트폴리오입니다. 일반적인 리츠와는 조금 다르게 영화관, 카지노, 테마파크, 골프장, 동물원, 헬스장, 아영장과 같은 소위말하는 사람들이 '즐기고, 활동하고, 노는' 시설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PR의 공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현재 약 96% 이상이 현재 임대중이며
대부분의 계약들이 굉장히 긴 장기계약형태로 2038년 이후까지 계약이 된 건이 약 80건으로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EPR도 3N 계약방식을 통해
- 부동산 세금, 부동산 관련 보험, 부동산 유지보수 모두 계약인이 부담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EPR의 갚아야하는 부채의 경우 2023년도 까지 없는 상태입니다.
코로나 종식으로 인해 점점 사람들이 다시 EPR의 다양한 놀이시설에 눈을 돌리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앞으로 좋은 실적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개별주의 경우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포트폴리오에서 소량만 담아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5. 장단점과 마무리
장점
▪ 닷컴, 리먼, 코로나 모두 살아남고 우수한 재무상태의 리츠입니다.
▪ 일반적인 리츠와는 조금 다른 독특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 고배당&월배당으로 복리효과도 우수합니다.
단점
▪ 개별주 특성상 위험성이 있습니다.
▪ 배당중지했던 기록은 굉장히 안정성이 약한 모습입니다.
▪ 포트폴리오가 특정 산업에 집중되어있습니다.
▪ 시장의 악재에 너무나도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월배당&고배당 리츠주는 마음에 들지만 포트폴리오가 특정 산업에 집중되어있어 코로나와 같은 오프라인에 제한을 주는 악재에 너무나도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코로나 시기 배당금을 중지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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